4월에 가볼 만한 국내 여행지 추천 - 고창편

 

지난 4월 여행지 추천 시리즈에서는 경주, 순천, 제주를 소개했습니다. 이번에는 새로운 여행지로 고창을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고창은 그 독특한 자연 경관과 역사적 유적지로 유명한 곳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숨은 보석 같은 곳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4월에 가볼 만한 국내 여행지 추천 - 고창편에 대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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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청보리밭 축제

출처-고창군

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고창군의 대표 축제 중 하나로, 매년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 일대에서 열리는 특별한 행사입니다. 이 축제는 고창의 주요 생태자원인 청보리밭을 중심으로 열리며, 한국의 아름다운 봄을 만나고자 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매년 약 77만㎡의 면적에서 열리는 대규모 축제로, 그 화려한 규모와 아름다움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푸르른 청보리밭이 파릇하게 흩날리는 봄바람 속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이번 제21회 축제는 '초록 물결 음악 노트'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롭고 흥겨운 행사로 열릴 예정입니다.

 

고창 청보리밭 축제가 열리는 학원농장은 넓은 들녘을 보리밭으로 일궈놓은 대규모 농원으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보리밭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봄에는 청보리밭으로 유명하며, 여름에는 해바라기와 백일홍, 가을에는 메밀꽃의 모습이 장관입니다. 이렇듯 학원농장은 한 해 내내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축제장 내에는 식당, 매점, 가공 농산물 판매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원농장 주변에는 화훼용 유리온실과 묘목장, 각종 과수 단지, 잔디구장 등의 관광 명소들이 있어 즐거운 관광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드라마, 영화, CF 등을 여기서 촬영하였는데, 특히 tvn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 유명합니다. 그 결과, 학원농장은 많은 관광객들과 사진작가들의 찾는 인기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찾는 인기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봄을 경험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여행지입니다.

축제기간 : 2024.04.20 ~ 2024.05.12
위치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길 150
입장료 : 무료
주차시설 : 있음

넓은들 학원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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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성 철쭉길

출처-고창군

고창읍성은 1453년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백성들이 자연석을 쌓아 만든 성곽입니다. 이 성곽의 둘레는 1.6km에 이르며, 4월에는 성곽을 따라 철쭉꽃이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룹니다. 이 고창읍성은 전설 속에 깊게 뿌리를 내린 곳으로, 성을 밟으면 병이 없이 오래 산다는 믿음으로 매년 답성 행사가 열리기도 합니다. 또한, 성을 한 바퀴 돌면 다릿병이 낫고, 두 바퀴를 돌면 무병장수, 세 바퀴를 돌면 극락승천한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멀리 고창 읍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경치도 매력적이며, 자연과 어우러진 산책로를 따라 우리 역사를 되짚어볼 수 있는 명소로 4월에는 특히 한 번 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위치 :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산 9
운영 시간 : 05:00 ~ 22:00
휴무일 : 연중무휴
입장료 : 어른 3,000원 / 청소년.군인 2,000원
주차시설 : 고창읍 읍내리 182-6 (버스 및 약100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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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선운산도립공원

선운사는 봄의 아름다운 꽃 향연이 펼쳐지는 곳으로, 특히 4월에 방문한다면 벚꽃과 동백꽃의 화려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고창의 선운산 도립공원 안에 자리한 이곳은 선운사와 동백꽃의 조화와 화려한 벚꽃길이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합니다.

선운사는 꽃으로 유명한 사찰 중에서도 더욱 특출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1967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백나무숲이 있는 곳으로, 4월에는 선운사 입구에는 벚꽃이 활짝 피어 꽃들이 흩날리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봄꽃에 그치지 않고 9월에는 온통 석산(꽃무릇)으로 물든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선운사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들로 꾸며진 곳으로 여행자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선운산 일대는 4월에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때는 성큼성큼 피어나는 동백꽃과 벚꽃이 마치 푸른 하늘과 어우러져 우리를 환영하는 듯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또한, 여름에는 숲속을 산책하듯 거닐면서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시기입니다. 이곳은 호남의 내금강으로 불리는 명승지로서 1979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선운산은 도솔산이라고도 불립니다. "선운"은 구름 속에서 참선한다는 뜻이며, "도솔"은 미륵불이 있는 도솔 천궁이라는 뜻입니다. 이처럼 선운산은 불도를 닦는 산으로서 깊은 신앙과 역사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선운사는 조계종 24교구의 본사로 검단선사가 창건하였으며, 현재는 선운사를 포함하여 다양한 암자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선운사와 선운산은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함께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장소로서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함께 선운사와 선운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여행의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위치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158-6
입장료 : 무료
주차시설 :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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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4월에 가볼 만한 국내 여행지 추천 - 고창편에 대해 소개해 보았습니다. 4월의 고창은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특별한 여행지로, 고창 청보리밭 축제, 고창읍성 철쭉길, 선운사, 그리고 선운산도립공원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곳들은 각각의 매력으로 여행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더 많은 고창 여행 정보는 해당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고창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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